(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과 김종수씨는 지난 25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에서 업무 협약식(사진)을 가졌다.
단양예총 회장이며 국악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암 김종수씨는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및 청주예총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동암신인예술상을 제정, 연 1회 100만원의 시상금 후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청주예총은 올해부터 동암예술상 수상자 선정,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청주예술! 예술인의밤’행사에서 시상 및 시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문길곤 청주예총은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후학양성에 힘쓰시는 김종수 선생님의 뜻을 동암신인예술상시상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 잘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 신인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길을 모색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매일 CCD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