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청주예총에 따르면 동암(東巖) 김종수 선생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예술인 창작활동 및 후학양성을 목적으로 동암신인예술상(東巖新人藝術賞)을 제정해 연 1회 시상금으로 100만원씩 후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청주예총은 첫 시상을 하게 되는 동암예술상 수상자 선정, 심의를 거쳐오는 12월 진행예정인 '청주예술! 예술인의밤'에서 예술상 시상 및 시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문길곤 청주예총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후학양성에 힘쓰시는 김종수 선생님의 뜻을 동암신인예술상시상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 잘 전달하며 앞으로 신인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길을 모색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