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이 2022년 제31회 청주신인예술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최효민(청주국악협회), 김민우(청주무용협회), 윤종수(청주연극협회)씨로 특출난 실력으로 최선의 노력을 통해 지역예술계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최효민](http://www.jbnews.com/news/photo/202212/1379229_1188456_339.jpg)
최효민씨의 경우 청주국악협회 농악분과위원장을 맡고 있으면서 충북무형문화재 제1호 청주농악 이수자로 청주 전통예술을 보존·발전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전통타악원 솔옷 단원이자 전통연희단 맥 대표로 활동하면서 꾸준히 국악공연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옥산중학교, 우암초등학교 등 청소년 국악꿈나무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김민우](http://www.jbnews.com/news/photo/202212/1379229_1188457_339.jpg)
무용부문 김민우씨는 청주대학교 무용학과 4년 전액장학생으로 입학, 한국예술종합학교 실기전무사를 졸업했다.
제36회 한국무용제전 대극장 경연부문서 '최우수작품상' 수상, 제31회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 SCF-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경연부문 본선에 진출, 2021년 전국무용제에서 충북 대표로 출전 은상을 수상하며 충북 무용분야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윤종수](http://www.jbnews.com/news/photo/202212/1379229_1188458_339.jpg)
연극 윤종수씨는 지난 2008년 극단 청예 창단 멤버로 현재 극단 청예 상임연출가를 맡고 있다. 제40회 충북연극제 연출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평택 국제대학교 공연예술학과장을 지내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연극교육과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충북연극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이다.
제31회 청주신인예술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5시 S컨벤션 크리스탈볼룸 신관 2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출처: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79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