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민·김민우·윤종수씨 … 30일 시상
지역 전통예술 발전 등 기여 높은 점수
지역 전통예술 발전 등 기여 높은 점수
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은 2022년 청주신인예술상에 최효민(청주국악협회), 김민우(청주무용협회), 윤종수씨(청주연극협회)를 선정했다.
최효민씨는 (사)한국국악협회 청주시지부 농악분과위원장이다. 충북무형 문화재 제1호 청주농악 이수자이기도 하다. 청주농악 보존회 단원으로 활동하며 청주의 전통예술을 보존·발전시키는데 기여했다.
김민우씨는 청주무용협회 회원으로 청주시립무용단원으로 뛰어난 역량과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2021년 전국무용제에서 충북 대표로 출전해 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윤종수씨는 청주연극협회 이사, 충북연극협회 감사로 활동하고, 청주연극협회 연합공연과 지역 문화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연극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또 청소년 연극교육 및 충북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5시 S컨벤션 크리스탈볼룸 신관 2층에서 열린다.
/연지민기자
(출처: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73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