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민·김민우·윤종수씨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은 청주시민으로서 지역문화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신인예술가를 발굴하는 올해의 청주신인예술상으로 최효민(청주국악협회), 김민우(청주무용협회), 윤종수(청주연극협회)를 선정했다.
최효민은 (사)한국국악협회 청주시지부 농악분과위원장이며, 충북무형 문화재 제1호 청주농악 이수자이다. 청주농악 보존회 단원으로 활동하며 청주의 전통예술을 보존·발전시키는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민우는 청주대학교 무용학과를 4년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실기전무사를 졸업했으며 제23회 전국대학무용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6년 교육인적자원부 선정 ‘제5회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 선정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윤종수는 2006년 ‘브라이튼 해변의 추억’으로 전문예술 극단에서의 활동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청주연극협회 이사, 충북연극협회 감사 등의 직책을 맡아 활동하며 청주연극협회 연합공연과 지역 문화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연극의 발전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앞장서 왔다고 인정됐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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