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30회 청주신인예술상 수상자. 왼쪽부터 이윤아(청주국악협회)·김진영(청주연극협회)·김흥용(청주음악협회)씨. (사진=청주예총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주지회(청주예총)는 올해 30회 청주신인예술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이윤아(청주국악협회)·김진영(청주연극협회)·김흥용(청주음악협회)씨다.
이윤아 청주시립국악단 차석단원은 창작음악 저변 확대와 청주시민 문화창달에 이바지했다.
동아콩쿠르 피리부문 은상, KBS국악대경연 장원, 전국국악대제전 문화부장관상, 19회 승달국악대제전 명인부 대상 등을 받았다. 지역 최초로 경기삼현육각중 경기제관악영산회상을 연구 발표했다.
김진영 극단 청예 대표는 37회 충북연극제 신인연기상, 38회 충북연극제 우수연기상 등을 받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청소년 연극교육을 진행하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지역 예술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흥용 알리오페라단 총예술감독은 국립오페라단 성악 콩쿨, 성정음악 콩쿨 등에서 1위를 해 두각을 나타냈고 각종 국제 성악콩쿨에서도 입상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충북음악협회 이사를 맡아 충북 음악 발전에 힘쓰고 있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4시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열린다.
(출처:https://newsis.com/view/?id=NISX20211209_0001682150&cID=10806&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