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총, 4월 5일 청주예술제 개막식서 상패·상금 수여
(사)청주예총(회장 진운성)은 제16회 청주예술상 수상자로 신경윤·이정희씨(연예)를 선정했다.
이 상은 청주시민으로서 예술문화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인을 선정해 시상하며, 시상은 제16회 청주예술제 개막식(4월 5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특설무대)에서 수여된다.
신경윤씨는 1996년도 1월 한국사진작가협회 청주지부 회원으로 입회했으며 20여 년간 청록사진연구회 지도위원으로 활동하며 현대적 사진 기틀을 마련하고 사진의 이야기를 청주시민에게 제공하는 등 지역 사진예술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정희씨는 공직을 퇴직하고 가수로 활동하며 한국연예예술협회 부회장을 맡아 지역연예예술의 발전에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지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