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16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의 주행사 중 하나인 세종대왕 어가행차가 축제 역사상 처음으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청주시와 청주예총은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어가행차 출발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어가행차에는 왕과 왕비, 대신, 취타대 등 60명이 참여해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취타대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광화문광장 일원을 한 바퀴 돌았다.
이와 함께 광화문 광장의 시민 등에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를 알리는 홍보물 배부 등 축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청주시 관계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어가행차는 세종대왕이 초정으로 출발했던 곳이기 때문에 상징성이 있을 뿐 아니라 서울시민에게도 축제 홍보를 하는 등 여러 면에서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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