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 대상도서는 문학, 역사, 철학, 아동도서 등의 단행본
[내외일보] 신동명 기자 = 청주시가 오는 10월 7일에 개막하는 제16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를 맞이해 ‘시민 책 기증 운동’을 추진한다.
세종대왕이 1444년 초정행궁에서 훈민정음 창제를 마무하고 청주향교에 책을 하사하는 등의 선정을 펼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책 기증 운동을 전개한다.
기증 대상도서는 문학, 역사, 철학, 예술, 여행, 아동도서 등의 단행본이다.
기증자는 도서 중 한 권을 선정해 도서명과 감명 깊은 문구 한 줄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증할 책 목록을 청주예총 사무국으로 메일로 제출한 후 기증도서는 초정행궁 관리사무소로 전달하면 된다.
기증도서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출처 : 내외일보(http://www.naewoe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560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