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신인예술상 수상자 선정
안진상ㆍ이대희씨
청주예총이 주관하는 18회 청주신인예술상 수상자로 안진상(39·청주연극협회)씨와 이대희(39·청주음악협회)씨가 선정됐다.
안진상씨는 충북대를 졸업했으며 청주연극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극단 늘품 대표로 40여편의 연극에 출연 및 연출했다.
200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진예술가로 선정됐으며 충북연극제 대상?연기상, 전국연극제 은상 등을 수상했다.
이대희씨는 청주대 음악교육과를 졸업했으며 러시아 볼가그라드 국립대학 성악 마스터클래스 디플롬, 동 대학 지휘 아카데미 디플롬 학위를 받았다.
충청뮤지컬컴퍼니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청주시립합창단 수석단원, 청주솔리스트앙상블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청주 선프라자에서 열리는 ‘2009 청주예술! 예술인의 밤’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200만원이 주어진다.
2009. 12. 7(월)
동양일보 조아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