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청주신인예술상에 안진상ㆍ이대희 선정
㈔청주예총이 주최한 '18회 청주신인예술상 '에 안진상(37·청주연극협회)·이대희(37·청주음악협회)씨가 각각 선정됐다.
청주연극협회 소속 안씨는 극단 늘품 대표로 올해 충북연극제 은상과 연기상,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서 특별상 등을 수상했으며 '정암촌의 아리랑 ', '울고넘는 박달재 ' 등 40여편의 연극에 출연하거나 연출로 활약했다.
청주음악협회 소속 이씨는 청주시립합창단 수석단원으로 각종 행사와 단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가곡 및 가요교실 강사 활동해 지역 문화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주신인예술상은 청주시민으로서 연구실적과 공헌이 현저한 40세 미만의 젊은 예술가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7시30분 선프라자 신관 2층에서 열리는 2009 청주예술! 예술인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2009. 12. 7(월)
충북일보 김수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