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상ㆍ이대희씨 ‘청주신인예술상’
㈔청주예총은 제18회 청주신인예술상 수상자에 안진상씨(극단 늘품 대표·38)와 이대희씨(청주시립합창단 수석단원·38)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주신인예술상은 청주시민으로서 지역문화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신인예술가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지역문화예술 창달의 확고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안씨는 청주연극협회 소속으로 청주연극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극단 늘품 대표로 연극 '미쁜 흐노니 ' 등 40여 편 출연 및 연출, 넌버벌 공연 '그놈이 다 그놈 ' 등 다수의 작품 기획 및 제작, 단편영화 '귀이 ' 등 출연, 홍보영상물 '경찰청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아울러 이씨는 충북오페라 단원, 청주중앙순복음교회 부지휘자, 청주시립합창단 수석단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 '와 '직지 ',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 등에 출연하는 등 다양하게 활동해 왔다.
2009. 12. 7(월)
충청일보 안순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