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향적 피아노 교육-연주와 교수법의 상호협력에 대하여

by 최종관리자 posted Nov 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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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대학교 음악대학원

국내 최초 피아노 페다고지(교수법) 전공 신설 1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미래지향적 피아노 교육 - 연주와 교수법의 상호협력에 대하여”

- 피아노 연주과 교수와 교수법 교수의 대토론회 -


* 일시 : 11월 14일 (금) - 10주년 기념 음악회(7:00pm)

        11월 15일 (토) - 학술 세미나 (9:30am ~ 3:30pm)


* 장소: 경원대학교 예음관 예음홀


* 연주 전공 교수                                * 교수법 전공 교수


정진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김영숙 (경원대학교 교수)

신수정 (전 서울대학교 음대학장)                        정완규 (중앙대학교 교수)

문용희 (피바디 음대 교수)                              김강희 (이화여대 실용음악대학원 초빙교수)

한형실 (경원대학교 교수)                              권수미 (세종대학교 겸임교수)

                                                    유은석 (경원대학교 강사)

1998년 경원대학교 음악대학원에 한국 최초로 피아노페다고지 전공이 신설된 이래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를 기념해 한국 피아노교수법의 역사와 함께 했던 지난 10년의 어제를 돌아보고 지금의 우리를 점검하고, 또 내일을 기대해보는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11월14일(금) 저녁에는 대학원 동문들의 듀오 연주와 우리가 길러낸 학생 대표의 미니독주회가 있으며 15일(토)에는 김영숙 주임교수를 비롯해 정진우, 문용희 등 국내외 저명한 교수님들을 모시고 한국의 피아노음악과 교수법에 대한 강의, 세미나, 토론, 그리고 교수진 연주 등의 순서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년을 한국 피아노교수법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정완규 교수 등 피아노교수법학회의 여러분들도 한자리에 참석해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고자 한다. 특히 피아노 연주과 교수들과 피아노교수법 교수들의 열띤 토론이 기대되고 있으며 함께 무엇을 바라보아야 하는지와 그를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찾아보는 흥미진진한 시간이 될 것이다.

14일~15일 행사기간 내내 한국 피아노음악의 발전을 도와준 교재, 잡지, 교구, 악기 등의 업체가 함께 참여하고, 바자회도 겸해서 열릴 예정이다.

경원대학교 음악대학원 피아노교수법 전공 과정에서는 음악의 본질에서 출발해서 그 음악과 학생의 내면을 연결하고, 학생의 몸의 움직임과 소리를 연결하는 것을 가르친다. 또한 다른 이들을 지도하기에 앞서 자신의 음악적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하고 연구하도록 하여, 자신과 학생의 재능이 함께 꽃피우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거의 100명에 달하는 동문을 가지게 되었으며, 동문들 자신의 음악적 성장의 발판이 되도록 교과과정 외에 다양한 세미나와 마스터클래스, 특강, 논문발표회는 물론 기획연주회와 듀오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1998년을 시작으로 2002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제자음악회를 통해 동문들이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그들 제자들의 연주에서 확인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피아노교사 재교육과 어린이 피아노교육의 새로운 모델 구축을 위해 힘쓰며 졸업생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 참가비: 5만원 (점심포함)
* 문의처: 031-750-5525 (경원대학교 음악대학 학술세미나 운영본부)
016-728-6239 / 019-9903-0522
kys@kyungwon.ac.kr / kwpianist@naver.com

*참가방법 : 위의 연락처를 통해 전화, 문자 또는 이메일에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신후
      씨티은행 325-01130-266-01(예금주:경원페다고지동문회) 으로 참가비를 송금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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