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 설치된 제4회 청주예술제 현수막. 주색깔을 보라색으로 표현하여 예술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의 특별성을 표현했으며 바람에 날리는 꽃잎으로 올 예술제의 주제인 예풍-예술의 바람을 표현하였다
청주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 <화선무>. 하늘하늘한 깃털부채와 단아한 한국무용의 춤사위로 주제인 예풍의 느낌을 표현하였다.
개막식에는 청주시장을 비롯한 청주시 주요인사들, 많은 예술인과 청주시민이 참석하여 예술제 개막을 축하하였으며, 청주예술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함께 즐기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개막식 사회자로는 이수연씨가 수고해 주었다. 깔끔한 진행과 사회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의식행사로 제4회 청주예술상 시상식이 함께 있었으며 올해 수상자로는 문인협회의 엄갑도씨와 사진작가협회의 정광의씨가 수상하였다. 위는 엄갑도 회원이 배우자와 함께 청주예총회장으로부터 시상하고 있다.
청주예술상에는 청주예총회장상격의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위는 사진작가협회 정광의 회원의 시상장면.
김동연 청주예술제추진위원장의 인사말 모습. 건강하고 아름다운 예풍확립에 의견과 예술제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말이 있었다.
축하공연으로는 오선준 회장의 지휘와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인기뮤지컬의 유명장면을 모은 <뮤지컬스토리>로 시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식후행사로 <불꽃놀이-예풍을 여는 점화식>이 예술의전당 광장에서 있었으며 점화식에는 청주시 주요인사들이 참여하였다.
<불꽃놀이-예풍을 여는 점화식>의 화려한 불꽃들은 개막식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으며 중간중간 환호성과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