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청주예술제가 오는 6일부터 닷새동안 청주예술의전당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일원에서 열린다.
청주예총은 '예술의 향기로'를 주제로 국악과 미술, 연극과 무용 등 10개 협회가 참여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제 기간에는 공연과 전시, 세미나와 강연회 등 46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오는 6일 오후 6시 30분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청주예술상 시상식, 시민들과 함께 하는 플래쉬몹 등으로 꾸며진다.
청주예총 진운성 회장은 "생명문화예술도시 청주를 예술의 향기로 가득 채우고 직지본향 청주의 예술 가치를 향유하는 청주예술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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