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는 충북도교육청, 청주교육지원청, 청주교육대학교, 세명대학교, U1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도립대학, 충북문화원연합회, 청주문화원, 충북예총, 충북민예총, 청주예총, 청주민예총, 충북산학융합본부, 충북시민재단, 청주시작은도서관연합회 등 16개 기관단체가 함께했다.
이에 따라 교육기관과는 청소년 창조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청소년 창의 인재 양성 사업, 청소년 현장체험학습, 지역 특화 교육콘텐츠 개발 협력 등을 전개키로 했다.
문화예술기관과는 충북지역의 문화원형을 발굴하는데 협력하고 스토리텔링 콘텐츠 특화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시민단체와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발굴 및 창조학교 주요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50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50억원 등 115억원 상당이 투입돼 청주시 내덕동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 4500㎡ 규모로 조성된다. 운영은 교육콘텐츠(키움센터), 공예디자인(만듦센터), 공연예술(울림센터), 영상콘텐츠(돋움센터) 등 4개의 핵심콘텐츠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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