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시가 1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통합3주년및 제2회 시민의날 기념식을 가졌다.ⓒ청주시
통합 3주년을 맞은 충북 청주시의 제2회 시민의 날 기념식이 1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통합 3주년을 맞은 충북 청주시의 제2회 시민의 날 기념식이 1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장,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행사와 축하행사가 펼쳐졌다.
이승훈 시장은 기념사에서 “통합 3주년을 맞는 지금 청주시는 탄탄한 경제적 기반위해 중부권 핵심도시이자 세계적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85만 청주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길곤(문화예술), 유경철(체육교육), 홍원희(산업경제), 오창진씨(사회복지)가 시민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혜능윈드오케스트라, 충북소방악대, 공군사관학교군악대의 멋지고 감동적인 민관군 합동연주를 시작으로 부부 성악앙상블Los Amigos, 인기 가수 장윤정 등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청주지역 6개 합창단으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의 웅장한 합창무대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해 많은 시민들의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349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