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에서 후원하고 ㈔청주예총에서 주관하는 ‘충북대학교 중문 문화예술 프로그램 Art Forest’가 오는 9월 22일까지 충북대학교 중문 일원에서 매월 둘째주·넷째주 금요일 총 11회의 공연과 전시가 함께 펼쳐진다. 과도한 유흥문화가 형성 된 대학가 주변을 단순한 유흥공간이 아닌 공연·전시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향유의 공간으로 변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학생들의 끼와 열정도 발산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소를 만들어 전문예술인과 대학생, 지역민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행사는 청주예총 국악·무용·연예·음악협회의 국악 비보이, 한국무용, 드라마ost연주, 트로트 공연과 충동팀의 버스킹 공연 및 충북대 중문 사진전(주제:쓰레기)이 진행되며 마지막 11회 공연에는 청주예총 4개 협회와 충동팀의 합동공연으로 꾸며진다. 청주예총 관계자는 “거리공연으로 당일 차량진입을 통제하는데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