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5회 청주신인예술상'에 나기성(미술), 오나래(국악), 박광우(음악)씨가 선정됐다.
청주예총은 특출난 창의와 노력을 발휘, 지역 문화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분야별 신인 예술가들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나기성씨는 청주미술협회 공예분과 위원장으로, 도예공방을 운영하면서 공주대 세라믹디자인과 출강과 함께 청주소년원에서 도자기를 지도하는 등 후학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청주국악협회 소속인 오나래씨는 국악그룹 '예미향'을 창단하는 등 가야금병창의 보존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청주음악협회 소속인 박광우씨는 지난 2008년부터 라포르짜오페라단, 청주예술오페라단, 충북오페라단등 지역의 오페라단에서 10여 편의 오페라에 주·조역으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이번 청주신인예술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5시30분 청주 선프라자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2016 청주예술! 예술인의 밤' 행사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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