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다음달 1일 ‘1회 청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24일 시에 따르면 앞서 오는 30일 청주시와 녹색청주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생명문화도시 청주 500인 원탁토론회’가 시민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다.이어 다음달 1일 오전 10시 청주아트홀에서 1회 청주시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과 700여명의 청주시민이 모여 ‘청주사랑 화합의 길 순례행사’ 깃발 전달, 청주 시민대상 시상, 명예시민증 수여, 3대 시민운동 선포식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날 오후 7시30분에는 청주아트홀에서 청주시립합창단의 46회 정기연주회 ‘청주시민의 날 기념음악회’를 선보인다.
다음달 8일에는 청주시가 주최하고 KBS청주방송총국과 (사)청주예총이 주관하는 ‘1회 청주시민의 날 기념음악회’가 청주대학교 석우문화회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에는 이은미, 노브레인, 이치현, 동물원 등 인기가수가 출연한다.
박철완 문화예술과장은 “7월1일은 청주와 청원이 하나 된 뜻 깊은 날인 동시에 통합 청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첫 번째 시민의 날”이라며 “1회 청주시민의 날을 맞아 마련된 많은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행사를 즐기고 희망찬 청주의 모습을 만나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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