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일본 돗토리시 문화센터에서 청주예총과 돗토리시문화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예총과 일본 돗토리시문화단체협의회는 지난 10~14일 일본 돗토리시에서 '4회 청주·돗토리시 자매도시 간 문화예술교류' 행사를 개최했다.문화예술교류 행사는 문화예술기관 방문과 문화유적지 관람, 한·일 문화예술교류 발전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청주예총은 지난 11일부터 돗토리시 문화센터 전시홀에서 열린 문화단체협의회 55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해 청주지역 작가들의 문화예술 기량을 뽐냈다.
전시에는 충북사진가협회와 청주미술협회 회원들의 사진(강대식·김용순·정광의·문희종), 한국화(권갑칠·배진석·원영선·윤덕자), 서양화(신영식·연영애·유승조·조근영), 서예(오인세·유민상·이쾌동·조성필) 등 각 분야별로 작품 4점씩 모두 16점을 선보였다.
청주무용협회와 국악협회, 연예예술인협회는 한국무용(성민주·박향남), 색소폰 연주(안태건), 판소리(이종달·윤순병)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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