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동신초등학교 합창단 |
‘제12회 청주 전국어린이 합창경연대회’에서 수원 동신초등학교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합창경연대회는 청주예총과 충청북도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화합을 키워주고, 나아가 음악예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 올해는 지난 12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해 전국의 초등학교 20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 동신초는 박지훈 작곡의 ‘봄날’과 아프리카민요곡인 ‘잠보’로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선보여 대상을 수상했다.
권월자 교감은 “많은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내일을 열어주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들과 교직원이 하나가 돼 큰 성과를 이룬만큼 기쁜 결실이다”고 말했다.
송시연기자/shn869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