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예총은 지난 24일 청주중앙공원 망선루에서 13회 ‘망선루전통문예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고려시대 건축물인 도유형문화재 110호 망선루의 복원을 기념하고 문화예술의 기초확립을 위한 ‘법고창신’의 정신으로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전통문화예술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 시상식과 청주시립무용단원의 소고춤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27일까지 청주문화관 3전시실에서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 입상작’ 전시와 ‘망선루 옛사진전’이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