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예총이 주최한 ‘제14회 망선루 전국서예공모대전’에서 이상학의 ‘근차망선루중건고성운(謹次望仙樓重建告成韻)’을 쓴 임옥연씨(86·충북 괴산·한문부문)가 장원을 차지했다. 이번 서예공모대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64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차상에는 김영미씨(한글), 차하에는 김삼봉씨(한문)가 선정됐으며, 참방에는 유진화(한문)·서용부(한문)·박종석(한문)·정혜란(한문)·곽노예(한문)씨가 뽑혔다. 이외에도 특선에는 한글부문에 김현숙씨 등 7명, 한문부문에 임흥빈씨 등 6명 등 13명이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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