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청주예총의 12회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에서 김선호의 '망선루에 올라'를 쓴 김종칠씨(47·충북 청주·사진)가 장원을 차지했다.
차상은 우세곤의 '祝望仙樓復元'을 쓴 육심호 씨(50·대전시 서구)가 차지했으며 이들은 청주예총회장상과 상금 150만원·1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이들의 작품은 서각으로 제작돼 망선루에 영구 보존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5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청주예총은 이 가운데 42점을 입상작으로 골랐다.
청주예총은 충북도 유형문화재 110호 망선루 복원을 기념하고 문화재 보전과 관리에 대한 국민의식을 고취시키며 민족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을 열고 있다.
시상식은 12일 11회 망선루전통문예행사에서 왕이 과거 합격 증서를 장원급제자에게 전달하는 의식인 '방방례'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형태로 진행된다.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943
차상은 우세곤의 '祝望仙樓復元'을 쓴 육심호 씨(50·대전시 서구)가 차지했으며 이들은 청주예총회장상과 상금 150만원·1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이들의 작품은 서각으로 제작돼 망선루에 영구 보존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5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청주예총은 이 가운데 42점을 입상작으로 골랐다.
청주예총은 충북도 유형문화재 110호 망선루 복원을 기념하고 문화재 보전과 관리에 대한 국민의식을 고취시키며 민족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을 열고 있다.
시상식은 12일 11회 망선루전통문예행사에서 왕이 과거 합격 증서를 장원급제자에게 전달하는 의식인 '방방례'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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