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총이 충청북도유형문화재 110호 망선루의 복원을 기념하고 문화재 보존과 관리에 대한 국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되는 '제10회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 작품 접수를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한글과 한문부문으로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거주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출품내용은 청주예총 홈페이지(http://www.cjart21.org/)에서 공모요강을 내려받기 한 뒤 첨부된 지정명제 중 선택, 출품수에 제한 없이 공모할 수 있다.
시상내용은 △장원 1명(청주시장상, 상금 200만 원) △차상 1명(〃, 상금 100만 원) △차하 2명(청주예총회장상, 상금 50만 원) △참방 8명(〃) △특선(〃) △입선(〃) 등이며 대회의 1등상과 2등상인 장원과 차상 작품은 서각으로 제작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9일 열리는 '제9회 망선루전통문예행사'에서 함께 치러지며 입상작은 10주년을 기념해 역대 수상작품과 함께 오는 10월9일부터 12일까지 청주문화관 3전시실에서 전시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청주예총사무국(☏043-223-4048). /안순자기자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