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총이 수여하는 제9회 청주예술상 수상자로 이돈희(미술) 씨, 배하순(음악) 씨가 선정됐다.
이돈희 씨는 2000년 중국과 처음 국제교류전를 시작했으며 신인작가 발굴 및 충북미술인의 화합과 창작활동에 공헌했다. 충북미술대전, 대전시미술대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주미술의 위상을 한단계 높였다. 또한 교육자로서 학생들의 창의성 교육에 열정을 기울였다. 현재 강동대 교수로 있다.
배하순 씨는 2003년 부터 오페라 직지, 봄봄, 성 김대건, 라 보엠, 팔리아치, 사랑의 묘약, 쟌니 스끼끼, 라 트라비아타 등에 주역으로 출연해 오페라 대중화에 힘썼다. 청주 YWCA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하며 합창문화 발전을 꾀했다. 청주시립합창단 테너 수석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청대학에 출강하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달 13일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9회 청주예술제 개막식장에서 거행된다.
이현숙 기자 leehs@cctoday.co.kr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0519
이돈희 씨는 2000년 중국과 처음 국제교류전를 시작했으며 신인작가 발굴 및 충북미술인의 화합과 창작활동에 공헌했다. 충북미술대전, 대전시미술대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주미술의 위상을 한단계 높였다. 또한 교육자로서 학생들의 창의성 교육에 열정을 기울였다. 현재 강동대 교수로 있다.
배하순 씨는 2003년 부터 오페라 직지, 봄봄, 성 김대건, 라 보엠, 팔리아치, 사랑의 묘약, 쟌니 스끼끼, 라 트라비아타 등에 주역으로 출연해 오페라 대중화에 힘썼다. 청주 YWCA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하며 합창문화 발전을 꾀했다. 청주시립합창단 테너 수석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청대학에 출강하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달 13일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9회 청주예술제 개막식장에서 거행된다.
이현숙 기자 lee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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