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이 ‘제13회 청풍명월 청소년 효한마음 축제’를 17~18일 관성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모습. 옥천군청 제공 | ||
옥천군이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 계발을 위해 '제13회 청풍명월 청소년 효한마음 축제'를 17~18일 관성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옥천예총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대회는 7개 학교, 84개팀, 168명이 재주와 기량을 겨룬다. 참가는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연예, 음악 6개분야로 중·고등학교별 각각 1팀이 선발된다
개회식은 18일 오후 2시 관성회관에서 열리며 수상자는 각 해당 분야 경연이 끝난 후 발표한다. 시상은 한마음상, 성취상, 보람상, 창의상, 인기상 등 각 분야별 중·고등학교 62개팀에 상이 주어진다. 각 종목의 우승자들은 오는 5월 29부터 6월 5일까지 청주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진출한다.
옥천예총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청풍명월 효한마음축제를 통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나무의 밑둥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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