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청주예총이 주관하는 10회 청주예술제가 오는 12일 막을 올린다.
청주예술제는 그동안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돼 주로 실내에서 진행됐으며 그런 폐쇄성 때문에 '그들만의 잔치'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청주예총은 이런 점에 착안, 올해에는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을 주 무대로 해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벚꽃이 활짝 피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풍경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문화예술 행사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의 주제는 '10×10=?'이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축제로서의 10년을 회고하고 새로운 10년을 기약하며, 나아가 문화예술도시 청주를 꿈꾸는 초석을 마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청주아마추어무용제' 등 공연 10건, '73회 청주미술협회 회원전' 등 전시 6건, '문학인 초청강연회' 등 세미나 및 강연회 3건, '시민과 함께 하는 누드크로키' 등 기획 3건, '9회 산·강·하늘 학생백일장' 등 예술경연 3건, '2013 청주민속예술축제' 등 부대행사 7건으로 꾸려진다.
12일 오후 7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은 직지팝스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하영상, 10회 청주예술상 시상식, 무심천 벚꽃 가요축제,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같은 날 오후 5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예술제는 오는 16일까지 계속된다.
예술제와 더불어 청주예총은 '14회 청풍명월 청주청소년 孝 한마음축제'를 예술제 개막일인 12일부터 13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연다.
청주예총은 '음지에서 양지로'가 기본 목표인 이번 한마음축제가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범도민적 차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연극, 연예, 음악 등 7개 예술분야의 경연이 진행되며 중학교 23개 교 456명, 고등학교 19개 교 520명 등 총 900여 명의 중·고등학생이 참가한다.
한마음축제 개막식 축하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이서희 씨가 어성지 씨의 피아노 반주로 들려주는 성악, '비트 온 팝'의 팝핀·힙합 댄스가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한마음축제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다음달 30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열리는 청풍명월 한마음축제에 진출하게 된다.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7711
청주예술제는 그동안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돼 주로 실내에서 진행됐으며 그런 폐쇄성 때문에 '그들만의 잔치'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청주예총은 이런 점에 착안, 올해에는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을 주 무대로 해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벚꽃이 활짝 피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풍경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문화예술 행사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의 주제는 '10×10=?'이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축제로서의 10년을 회고하고 새로운 10년을 기약하며, 나아가 문화예술도시 청주를 꿈꾸는 초석을 마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청주아마추어무용제' 등 공연 10건, '73회 청주미술협회 회원전' 등 전시 6건, '문학인 초청강연회' 등 세미나 및 강연회 3건, '시민과 함께 하는 누드크로키' 등 기획 3건, '9회 산·강·하늘 학생백일장' 등 예술경연 3건, '2013 청주민속예술축제' 등 부대행사 7건으로 꾸려진다.
12일 오후 7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은 직지팝스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하영상, 10회 청주예술상 시상식, 무심천 벚꽃 가요축제,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같은 날 오후 5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예술제는 오는 16일까지 계속된다.
예술제와 더불어 청주예총은 '14회 청풍명월 청주청소년 孝 한마음축제'를 예술제 개막일인 12일부터 13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연다.
청주예총은 '음지에서 양지로'가 기본 목표인 이번 한마음축제가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범도민적 차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연극, 연예, 음악 등 7개 예술분야의 경연이 진행되며 중학교 23개 교 456명, 고등학교 19개 교 520명 등 총 900여 명의 중·고등학생이 참가한다.
한마음축제 개막식 축하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이서희 씨가 어성지 씨의 피아노 반주로 들려주는 성악, '비트 온 팝'의 팝핀·힙합 댄스가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한마음축제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다음달 30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열리는 청풍명월 한마음축제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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