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문화의 집 관장에 문상욱(사진) 전 충북예총 회장이 선임됐다.
청주예총 회장단 추천을 통해 선발된 문 신임 관장은 충북대학교 수학교육과 대학원, 중부대학교 사진영상학과 대학원 졸업했다. 현재 한국사진교육학회 회원,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문상욱흑백사진연구실 대표, 사진문화원 Light House 대표로 활발한 사진작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주예총은 지난해 11월 문화예술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 위탁운영자 모집 공고에 신청서를 접수했다.
그 결과 청주예총이 운영능력, 지역사회 기여도, 운영의 책임성, 향후 운영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청주문화의 집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청주문화의 집은 올해 청주예총의 새 운영방침에 따라 운영체재를 전격 개편했다. 기존 관장 1명, 간사 1명 체제에서 명예관장 1명, 사무국장 체제로 변경했다. 사무국장은 지난해 12월15~22일 공개채용을 통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청주문화의 집 관계자는 "새 운영체재 개편을 통해 문상욱 관장 등으로 이뤄진 조직 구성을 마무리했다"며 "자체 홈페이지구축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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