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총은 수탁기관인 청주문화의집 명예관장에 문상욱 전 충북예총 회장(63·사진)이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문상욱 관장은 지난해 말 예총 회장단의 추천으로 선발됐으며, ‘청주문화의집’에 새로운 바람과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 관장은 음성 출신으로 충북예총 회장과 한국예총 이사, 충북예술문화정책연구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의 교육과 육성에 힘써왔다.
이완종 기자 lwj@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