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뉴스 > 사람들 > 동정 망선루서예공모 장원에 김종칠 차상엔 육심호 …시상식은 12일 2013년 10월 09일 (수) 21:13:31 김미정 기자 mjkim@jbnews.com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 제12회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 장원에 김종칠(47·청주·사진)씨가 차지했다. 청주예총은 9일 충북의 도유형문화재 제110호 망선루의 복원을 기념하고 민족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하는 제12회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의 입상자 42명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대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50여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장원은 김종칠, 차상은 육심호(50·대전시 서구)가 받았다. 장원에는 청주예총회장상과 상금 150만원, 차상에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장원과 차상 작품은 서각으로 제작돼 망선루에 영구 보존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제11회 망선루전통문예행사'에서 열린다. 이 망선루전통문예행사는 성안길 거리퍼레이드에 이어 왕이 과거에 합격증서를 장원급제자에게 전달하는 의식인 '방방례'를 현대적으로 각색해 진행된다. ⓒ 중부매일(http://www.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