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총 충북청소년교향악단 창단음악회 | ||||
24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 ||||
청주예총 오선준 회장의 공약인 충북 청소년 교향악단의 창단음악회가 오는 24일 열린다. 청주예총의 충북 청소년 교향악단은 합주와 정기 공연 및 봉사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개발과 성취감 고취를 도모하고 주5일 수업에 따른 여가생활과 취미활동은 물론 전문 연주인 양성을 위한 장을 마련, 청주시 및 충북의 문화 중심이 될 청소년 양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청소년 교향악단은 1년에 두 차례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연주회는 올해 첫 번째다. 김남진 지휘자와 강사 6명의 지도하에 초여름부터 연습해 온 초·중등 단원 55명이 무대에 올라 모차르트, 요한 스트라우스, 차이코프스키 등의 클래식 음악은 물론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싸이의 강남스타일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준다. 단원인 조여완양의 하이든 바이올린 콘체르트, 한국식 오카리나 제작자이자 연주자인 김준모씨가 협연한다.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오후 7시 막을 올린다. 전석 무료. /신홍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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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2년 11월20일 [20:3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