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다음달 청주에서 2개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청주읍성큰잔치가 6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18일부터 엿새 동안 청주직지축제가 펼쳐진다.
◇청주읍성큰잔치
성안길 일원에서 `시민, 역사를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벌어진다.
청주시는 임진왜란 당시 백성과 의병ㆍ승병들이 청주읍성을 탈환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해 왔다.
올해 프로그램은 읍성 발굴 현장 관람, 성안길 100년 풍경 기록사진전, 축하음악회, 읍성 돌기, 성 탈환 재현, 장돌뱅이 로드쇼, 100인의 기타 합주, 차 없는 도로 `토요예술 난장', 읍성 달빛여행, 거리 아티스트 공연 등이다.
대표 행사인 성 탈환 재현은 8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읍성 돌기(1.7km 구간)에 이어 1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직지축제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약칭 `직지'·1377년 청주 흥덕사 간행)이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시가 2년마다 여는 행사다.
올해 행사의 개막식은 19일 오전 10시 30분 고인쇄박물관에서 펼쳐진다. 주제는 `1377 창조의 빛'이다.
전시 행사는 2개다.
주제전 `책들의 만찬'에서는 고려시대 주자소 풍경, 조선시대 학자의 방과 책거리, 현대 지식인의 서재, 아날로그 인쇄소, 전자책 등 인쇄출판문화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국의 금속활자 특별전'은 임인호(중요무형문화재 제101호) 금속활자장이 복원한 직지 활자와 고려시대 금속활자, 조선시대 갑인자, 한글 금속활자 등 100여점을 선보인다.
나머지 체험·공연 프로그램은 고인쇄 문화체험, 유럽인쇄 문화체험, 가을의 노래 `조이 콘서트', 마당극 주자소의 하루, 지식나눔콘서트, 직지 인형극, 직지 매직쇼 등이다.
청주읍성큰잔치가 6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18일부터 엿새 동안 청주직지축제가 펼쳐진다.
◇청주읍성큰잔치
성안길 일원에서 `시민, 역사를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벌어진다.
청주시는 임진왜란 당시 백성과 의병ㆍ승병들이 청주읍성을 탈환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해 왔다.
올해 프로그램은 읍성 발굴 현장 관람, 성안길 100년 풍경 기록사진전, 축하음악회, 읍성 돌기, 성 탈환 재현, 장돌뱅이 로드쇼, 100인의 기타 합주, 차 없는 도로 `토요예술 난장', 읍성 달빛여행, 거리 아티스트 공연 등이다.
대표 행사인 성 탈환 재현은 8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읍성 돌기(1.7km 구간)에 이어 1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직지축제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약칭 `직지'·1377년 청주 흥덕사 간행)이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시가 2년마다 여는 행사다.
올해 행사의 개막식은 19일 오전 10시 30분 고인쇄박물관에서 펼쳐진다. 주제는 `1377 창조의 빛'이다.
전시 행사는 2개다.
주제전 `책들의 만찬'에서는 고려시대 주자소 풍경, 조선시대 학자의 방과 책거리, 현대 지식인의 서재, 아날로그 인쇄소, 전자책 등 인쇄출판문화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국의 금속활자 특별전'은 임인호(중요무형문화재 제101호) 금속활자장이 복원한 직지 활자와 고려시대 금속활자, 조선시대 갑인자, 한글 금속활자 등 100여점을 선보인다.
나머지 체험·공연 프로그램은 고인쇄 문화체험, 유럽인쇄 문화체험, 가을의 노래 `조이 콘서트', 마당극 주자소의 하루, 지식나눔콘서트, 직지 인형극, 직지 매직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