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끼를 펼쳐라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감상할 수 있는 제12회 청풍명월 청소년 효 한마음축제가 15일부터 16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음지에서 양지로’라는 기본 목표를 가지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신장시키고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각 분야마다 청소년들이 경연대회를 펼치는 행사다.
개막식은 15일 오전 10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청소년들과 지도선생님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경연은 미술(일러스트레이션), 연예(가요·보컬), 음악(중창), 연극(촌극), 무용(힙합·댄스스포츠), 문학(시·수필 낭송), 국악(풍물·사물놀이) 등 모두 7개 분야로 나눠 2일 동안 치러진다.
이번 청주시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들은 5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리는 도 본선 청풍명월 한마음축제에 진출하게 된다.
2011. 4. 15(금) 충청매일/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