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총, 15일 제19차 정기총회 개최
청주예총은 15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주예총의 건축, 국악, 무용, 문인, 미술 등 10개 협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공로패 수여, 2010년도 사업 경과보고와 감사보고가 이뤄지며 2010년 결산 및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식을 갖는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청주예술제, 청풍명월청주청소년孝한마음축제, 한·중문화예술교류,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 청풍명월예술제 경축공연 등이 계획돼 있다.
신설사업으로는 청주ㆍ돗토리시 자매도시간 문화예술교류 사업으로 ‘돗토리시 미술대전 50주년 기념 교류전’에 참여하며, 청주예총과 지역예술발전을 위해 2011 청주예총 후원공연 등을 가질 예정이다.
또 청주예술제 기간 중 중국 귀주성 귀양시 문화예술 관계자 및 작가들이 방문해 한·중문화예술교류를 더 넓게 추진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예술인들의 활동범위를 확대해 자국의 문화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창조활동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지역예술과 청주예총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기리기위해 청주건축가협회 김용환 회장, 청주무용협회 이동규 회장, 청주문인협회 장병학 회장, 청주연극협회 김태섭 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한다.
11. 2. 10(목) 충청매일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