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어린이합창경연대회 개최
오는 26일 청주예술의전당
15개 합창단 ·780여명 참가
우수 소년·소녀 합창단 발굴하고 합창 음악발전에 기여하는 10회 청주전국어린이합창경연대회가 오는 26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예총(회장 김동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명실공히 전국어린이 합창단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인정받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선진음악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청주를 비롯, 전국 15개 어린이합창단이 참가하는 등 780여 명의 어린이와 지도교사, 학부모가 모두 한마음으로 열띤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 음악의 거장인 이수인씨를 비롯한 합창음악의 거장들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 합창단이 결정되며, 대상 수상 합창단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2010. 5. 18(월) 충청일보
안 순 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