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청주예술상 수상자 선정
(사)청주예총은 제7회 청주예술상 수상자에 송부일씨(문인, 70)와 이승부씨(연극배우, 52)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주예술상은 그 창작이나 공연활동의 공로가 지대한 예술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시상식은 오는 5월14일 제7회 청주예술제 개막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로 선정된 송부일씨는 지난해 충청북도 문화해설사로 청주대 관광학과위탁교육 현장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등 1998년부터 현재까지 다수의 강의를 잔행해왔다. 또 이승부씨는 지난 1976년 프로연극에 데뷔해 활동해왔으나 지역연극의 부채를 인식하고 청주에 내려와 현재까지 지역견극인으로서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충청일보 / 안순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