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청주예술상 송부일, 이승부씨
내달 14일 청주예슬제서 시상식
트로피, 상금 각 200만원 수여
청주예총(회장 김동연)이 주관하는 7회 청주예술상 수상자로 송부일(70, 청주문화의집 문화답사반 강사)씨와 이승부(52, 연극배우)씨가 선정됐다.
송부일씨는 2001년 월간 '지혜의 주머니'를 창간해 발행인 겸 편집인으로 있으며 계간지 충북불교대학 동인지관인 '자등명' 퍈집상, 산수문학회 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북도 문화해설사, 청주대 관광학과 위탁교육 현장교육 강사 등을 역임했다.
이승부씨는 1976년 서울 극단 '성좌'에 입단하며 연기 생활을 시작, '비오는 날의 축제', 등 100여편의 연극 작품에 출연했다.
청주예술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극 각 2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5월 14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7회 '청주예술제' 개막식장에서 열린다.
동양일보 / 조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