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무형문화재 1호, 청주농악 이수
청주농악보존회 단원 활동
이종빈 씨. /청주예총 제공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은 ‘2회 동암신인예술상’ 수상자에 이종빈(청주국악협회) 씨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암신인예술상은 지난해 2월 동암(東巖) 김종수 선생이 (사)청주예총에 연 1회 동암신인예술상을 후원(100만원)하겠다는 협약을 맺은 후 두 번째 시상이다.
4대 단양예총 회장을 역임한 김종수 선생은 지역 예술인 화합과 창작활동·후학양성을 위해 후원을 약속했다.
올해 수상자인 이종빈 씨는 충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통연희단 ‘푸리’의 부대표이자 청주국악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충북 무형문화재 1호인 청주농악을 이수하고, 청주농악보존회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 지역 전통예술을 보존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지역 국악 교육에도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고 있다.
2회 동암신인예술상 시상은 오는 12월 30일 오후 5시 청주 S컨벤션 엘리오스홀 본관 4층에서 열린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dltmv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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