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은 이종빈 청주국악협회 이사를 2회 동암신인예술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은 지난해 2월 동암(東巖) 김종수 전 단양예총 회장(4대)이 연 1회 청주예총에 동암신인예술상 후원(100만원)을 약속하면서 수여하는 것이다.
이종빈 청주국악협회 이사. [사진=청주예총]
이종빈 이사는 충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통연희단 ‘푸리’의 부대표다.
충북도 무형문화재 1호인 청주농악을 이수한 그는 청주농악보존회 단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전통예술 보존‧발전과, 국악교육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