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일화가 2024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은 지난 26일 ㈜일화(초정공장장 한인호)와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공식 후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일화는 축제기간 중 청주지역 노인 초청행사인 양로연 개최를 지원한다.
양로연은 1444년 세종대왕이 초정에 머무를 때 초정리와 주변 마을의 노인을 초청해 잔치를 베푼 행사다.
㈜일화가 26일 청주예총과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 2024. 09. 26. [사진=청주예총]
일화는 축제기간 홍보부스도 운영하며 자사 제품인 맥콜과 천연사이다, 부르르 제로콜라 체리를 무료 제공한다.
초정탄산수로 만든 웰컴드링크도 만들어 무료 시음 시간도 갖는다.
이외에도 주차장 부지 제공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있는 일화 초정공장은 초정약수를 이용한 다양한 음료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예총이 주관하는 2024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내수읍 초정문화공원과 초정행궁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8회째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