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수상작 전시와 시상식 개최
조규상 씨.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이 주관하는 제23회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 장원에 박영기의 시 ‘望仙樓(망선루)’를 쓴 조규상(68) 씨가, 2등 차상은 서정목의 시 ‘망선루’를 쓴 이상만(76)씨가 수상했다.
장원과 차상 작품은 서각으로 제작되는 특전이 주어지며 망선루에 영구 보존 된다.
올해 공모대전에는 전국에서 총 49점이 접수됐으며 수상 결과는 청주예총 홈페이지(http://www.cjart21.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수상작 전시는 오는 10월 19일~24일까지 청주문화관 제1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시상식은 전시 개막일 오후 2시 청주중앙공원 망선루에서 진행되는 망선루전통문예행사시 옛 장원급제자 시상식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방방례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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