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총, 오는 28일 오후 5시 청주 S컨벤션서 시상식
박종성 청주건축가회 연구분과 위원장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예총(회장 문길곤)에서는 '제1회 동암신인예술상' 수상자로 박종성(청주건축가회)씨를 선정했다.
올해 첫 시상을 하게 된 동암신인예술상은 지난 2월 25일 동암(東巖) 김종수 선생이 ㈔청주예총에 연 1회 동암신인예술상을 후원(100만원)하겠다는 협약을 맺은 후 첫 시상이다.
현재 국악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암 김종수 선생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제4대 단양예총 회장을 역임했다.
앞서 ㈔청주예총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예술인의 화합과 지역 예술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예술인의 창작활동 및 후학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후원을 약속했다.
올해 수상자인 박종성씨는 청주건축가회 연구분과 위원장을 맡아 솔선수범하고 지역의 건축문화 창작활동 및 각종 수상을 통해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지대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제1회 동암신인예술상 시상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청주 S컨벤션 크리스탈볼룸 신관 2층에서 열린다.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후학양성에 힘쓰시는 김종수 선생님의 뜻을 받들어 동암신인예술상 시상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 신인 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길을 모색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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