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예술발전에 지대한 공을 인정받아
박종성씨.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은 ‘제1회 동암신인예술상’ 수상자로 박종성(청주건축가회)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상을 하게 된 동암신인예술상은 지난 2월 25일 동암(東巖) 김종수 선생이 (사)청주예총에 연 1회 동암신인예술상을 후원(100만원)하겠다는 협약을 맺은 후 첫 시상이다.
국악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암 김종수 선생은 2019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제4대 단양예총 회장을 역임했으며 (사)청주예총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예술인의 화합과 지역 예술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예술인의 창작활동 및 후학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후원을 약속했다.
올해 수상자인 박종성씨는 청주건축가회 연구분과 위원장을 맡아 솔선수범하고 지역의 건축문화 창작활동 및 각종 수상을 통해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지대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후학양성에 힘쓰시는 김종수 선생님의 뜻을 받들어 동암신인예술상 시상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앞으로 신인 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길을 모색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청주 S컨벤션 크리스탈볼룸 신관 2층에서 열린다.
출처 : 충청매일(https://www.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