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건축가회 연구분과위원장
지역 문화예술 발전 기여 공로
청주예총, 28일 S컨벤션서 시상
청주예총은 1회 동암신인예술상 수상자로 청주건축가회 박종성씨(사진)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주건축가회 연구분과 위원장인 박씨는 평소 솔선수범하고 지역의 건축 문화 창작 및 각종 수상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동암신인예술상은 지난 2월 25일 동암(東巖) 김종수 선생이 청주예총과 연 1회 동암신인예술상 후원(100만원) 협약을 하며 마련됐다.
국악인인 김 선생은 2019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4대 단양예총 회장을 역임했다.
지역 예술인의 화합과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예술인의 창작 및 후학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후원을 약속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청주 S컨벤션 크리스탈볼룸 신관 2층에서 열린다.
청주예총 문길곤 회장은 "앞으로 신인 예술인을 위한 여러 길을 모색,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홍균기자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