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32회 청주신인예술상’ 수상자인 국악분야 임종완(왼쪽)‧연극분야 정희선씨. (사진=청주예총 제공/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 청주예총이 시상하는 ‘2023년 제32회 청주신인예술상’ 수상자로 국악분야 임종완‧연극분야 정희선씨가 각각 선정됐다.
청주예총은 지역예술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신인예술가를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국악분야 수상자인 임씨는 청주국악협회 회원으로 청주에 기반을 둔 국악그룹 ‘온새미로’를 창단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지역 초·중학교 순회공연‧청주예술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등 지역 축제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연극분야 정씨는 청주연극협회 회원으로 2012년 극단 늘품에 입단해 현재까지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제39회 충북연극제 신인연기상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8일 오후 5시 청주 S컨벤션 크리스탈볼룸 신관 2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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