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8일 청주 S컨벤션서 시상식
청주신인예술상 수상자 정희선, 임종완씨
[충북일보] 임종완(청주국악협회)·정희선(청주연극협회)씨가 32회 '청주신인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주예총은 14일 청주시민으로서 지역 예술 발전과 문화 진흥에 기여한 신인예술가를 발굴하는 '청주신인예술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은 향토 문화 예술창달의 확고한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목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
임종완씨는 청주국악협회 회원이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98호 경기도당굿과 충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 청주농악 전수생으로 전통 국악 보존과 전승에 기여하고 있다.
정희선씨는 극단 늘품 정단원, 청주연극협회 정회원으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2년 입단을 시작으로 '맹진사댁경사', '서울은 탱고로 흐른다' 등 50여 편에 출연했다. 타 장르(국악, 무용, 음악) 공연과 지역 행사(청주읍성축제, 청주야행, 세종대왕 축제) 등에 활발히 참여하며 지역 연극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8일 오후 5시 청주 S컨벤션 크리스탈볼룸 신관 2층에서 열린다.
/ 임선희기자
청주예총은 14일 청주시민으로서 지역 예술 발전과 문화 진흥에 기여한 신인예술가를 발굴하는 '청주신인예술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은 향토 문화 예술창달의 확고한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목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
임종완씨는 청주국악협회 회원이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98호 경기도당굿과 충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 청주농악 전수생으로 전통 국악 보존과 전승에 기여하고 있다.
정희선씨는 극단 늘품 정단원, 청주연극협회 정회원으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2년 입단을 시작으로 '맹진사댁경사', '서울은 탱고로 흐른다' 등 50여 편에 출연했다. 타 장르(국악, 무용, 음악) 공연과 지역 행사(청주읍성축제, 청주야행, 세종대왕 축제) 등에 활발히 참여하며 지역 연극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8일 오후 5시 청주 S컨벤션 크리스탈볼룸 신관 2층에서 열린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