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길곤 청주예총 회장 충북지사 공로패 수상 등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예총(회장 김경식)은 오는 23일 충주시 호텔 더베이스에서 35회 충북예술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도내 11개 시군 예술인과 예총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지역 예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회원 간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는 계획이다.
또 충북지사 공로패 1명, 한국예총회장 공로패 2명, 도협회 우수예술인상 10명, 시군예총 우수예술인상 11명이 상을 받는다.
수상자는 △충북지사 공로패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 △한국예총 공로패 이효진 충주예총 사무처장, 최서인 충북예총 예술사업팀장 △도협회 우수예술인상 표상민(건축가협회), 이우순(국악협회), 김지성(무용협회), 정점영(문인협회), 박태준(미술협회), 우영건(사진작가협회), 정수현(연극협회), 지락현(연예예술인협회), 한정수(영화인협회), 최준용(음악협회) △시군예총 우수예술인상 이복석(괴산예총), 김순희(단양예총), 김영조(보은예총), 박홍순(영동예총), 이상무(옥천예총), 이숙진(음성예총), 문규열(제천예총), 임정희(증평예총), 박경희(진천예총), 오용균(청주예총), 황순옥(충주예총)씨 등이다.
김종수 선생의 후원으로 제정된 2회 동암예술상 시상식도 열린다. 동암예술상은 이정임 충북사진작가협회 부회장이 선정돼 상패와 창작지원금 300만원을 받는다.
이날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의 ‘초인류 문화매력 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한국예총의 비전’이라는 주제발표와 충북 예술 문화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지역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김미나 기자 km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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