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왼쪽) 충북교육청과 문길곤 (사)청주예총 대표이사가 23일 교육문화복합시설 설립 운영 및 지원 업무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3일(사)청주예총과 청주상당초등학교 용지에 들어설 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운영 지원협약을 맺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문길곤 (사)청주예총 대표이사와 이날 '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운영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도교육청은 2024년 9월 상당초가 동남2초(가칭)로 이전함에 따라 기존 용지에 2026년 9월 완공을 목표로 미래융합체험교육원(가칭)을 건립한다.
이 교육원은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미래지향적인 공간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충북 예술교육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발굴과 상호 협력, 각 기관의 예술교육 사업에 대한 자문·참여·홍보 협조,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 / 김금란기자